4년 연속 수상한 잠이편한라텍스는 천연라텍스매트리스를 전문으로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을 제조, 무역, 유통하는 기업이다. 2015년 대전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잠이편한라텍스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천연라텍스매트리스 제품들 가운데 잠재적 발암물질인 아닐린이 검출되지 않은 라텍스매트리스다.
또한 유해물질 및 발암물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국제기준인 SGS인증과 독일의 ECO 인증도 통과한 제품이다.
잠이편한라텍스는 현지에서 추출한 신선한 천연고무 원료를 사용하며 직접 개발한 싱글몰드로 8cm, 15cm, 23cm 매트리스 등을 생산한다.
오가닉 텐셀 커버는 라텍스의 탄성을 그대로 전달해주며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옆면과 바닥은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해 오염을 방지하도록 한다. 상단은 4면지퍼로 관리가 용이하고 분리세탁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단국대학교 내 단독으로 라텍스R&D센터를 설립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은 36.7% (본사 하반기 매출기준) 에 달한다. 이 밖에도 맞춤형 1:1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잠이편한라텍스 이정열 대표는 “4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누구나 숙면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2017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 요소로 삼아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마련해 선정했다.
총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 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꼽았고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45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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