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TM전용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 1705’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치아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험이 출시됐다. 전화로 가입하는 등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화재는 기존 치아보험을 간소화한 텔레마케팅(TM) 전용 ‘(무)메리츠 이득되는 치아보험 1705’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고객이 자주 찾는 치과 치료 보장으로 구성됐다. 영구치 상실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 상실 치료비가 포함됐고 고객 비용 부담이 큰 치아 보철 치료(임플란트·브리지·틀니)는 질병이나 상해 시에도 보장한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최대 150만원, 브리지는 영구치 1개당 최대 75만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금액을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 개당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치아당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병원 단위 수술비 특약은 질병으로 인한 안과 및 이비인후과병원 수술 시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다래끼, 선천성 질병, 외모 개선을 위한 수술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또한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레이저 시력 교정 수술(라식·라섹) 후 합병증 발생이나 재수술 시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최저 가입 연령을 6세로 확대해 청소년기 치과 치료까지 보장하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장 기간은 5년 갱신을 통해 최대 70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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