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트리 인 서귀포 호텔은 ㈜지더블유홀딩스와 중국 비즈니스호텔 체인 ‘그린트리호텔’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제주도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또한 ㈜지더블유홀딩스는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정식 업무협약,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와의 업무협약, 제일교포 3세 한글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성황리에 100% 분양을 마감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13.31㎡~18.88㎡의 중소형 객실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 타입은 총 13개로 한라산과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 모든 객실은 평면으로 설계됐고 연회장과 휴게실,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그린트리 호텔 그룹은 글로벌 체인호텔 기업으로서 2004년 중국 내 1호점 오픈 이후 2015년 기준 중국 400여 도시에 2500여개의 가맹호텔과 1400만명의 유료 멤버쉽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더블유홀딩스 관계자는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를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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