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순면커버 생리대 브랜드, 내츄럴코튼

(주)내츄럴코리아의 내츄럴코튼이 10월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여성용품(생리대)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내츄럴코튼 생리대는 김지혜 (주)내츄럴코리아 대표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들이 모여 개발한 브랜드로, 미국산 순면 중에 우수한 순면을 엄선해 커버에 적용한 100% 순면 커버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서포터스를 통해 실제 착용감과 흡수력, 통기성, 옆 샘, 배어나옴 등 여성 소비자들의 세심한 의견까지 제품에 녹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 QC(Quality Control) 직원이 직접 생산 전 원자재 품질 테스트와 생산 중 랜덤 테스트 및 생산 후 안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내츄럴코튼 김지혜 대표는 “이 밖에도 생산 6개월 이내 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소량생산과 개봉 후 2차 오염을 줄이기 위해 소용량 알류미늄 호일 스티커 방식의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들을 바탕으로 이번 한국품질만족도1위에 선정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심사를 진행했고 최고경영자의 비전 및 경영 방침과 경영전략, 연구·개발(R&D) 활동, 고객 만족 등 총 5개 항목의 종합 점수를 집계해 선정했다.

한국품질만족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한국품질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돕고 기업에는 제품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엔 소비재·내구재·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총 64개의 품질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