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8월 10개 매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예약 픽업’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예약 픽업 서비스는 롯데리아 홈 서비스 주문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 또는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제품 수령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예약 픽업 서비스는 접수 여부나 주문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리함을 극대화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로, 전국 홈 서비스 운영점 약 1000곳에서 운영한다.
롯데리아, ‘예약 픽업 서비스’ 공식 오픈
롯데리아는 픽업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1월 21일까지 예약 서비스 이용 고객 중 L.Pay(엘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우버거 무료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기존 무인 포스 운영에 이어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는 주문 시스템으로 옴니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 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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