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본격 분양, 실수요 반응 뜨겁다.
(사진) 대림산업이 12월 8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조감도. 모든 주택형이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최적의 입지를 갖춘 명품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이 12월 8일(금)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e 편한세상 동래온천’이다. 특히 주택전시관에는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동안 약 7000여명에 이르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e 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동래구 온천3동 1550-3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84㎡, 총 439가구로 2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주택전시관을 찾은 실수요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상담석에는 분양가, 중도금, 대출 등 상품과 관련된 설명을 꼼꼼하게 들으려는 실수요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한편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 1, 2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부산시청에 따르면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인근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만덕~센텀간 지하도로’도 2024년 1월까지 준공될 계획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게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의 인프라가 가득한 사직생활권과 롯데백화점, 메가마트 등의 동래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직동의 밀집된 학원가도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건너편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교가 위치한다. 이 밖에도 향후 입주 시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우수한 명문학군에 진학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톱 브랜드’ 아파트답게 단지 곳곳에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특화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일부 세대를 제외한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됐으며,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일반(2.3m)보다 10㎝ 더 넓게 설계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며, 가족활동이 잦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계획이다.

주택 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hawlling@hankyung.com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온천’ 본격 분양, 실수요 반응 뜨겁다.
(사진)‘e편한세상 동래온천’ 전용면적 84A㎡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