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V30 '라즈베리 로즈' CES 2018서 공개
(사진) LG V30 '라즈베리 로즈'. /LG전자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LG전자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새로운 색상 모델인 '라즈베리 로즈'를 공개한다고 3일 발표했다.


LG전자는 LG V30 라즈베리 로즈에 강렬한 채도의 새로운 레드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LG전자는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에 라즈베리 로즈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강렬한 색상과 함께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디자인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급 촬영을 할 수 있는 차세대 광각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명품 사운드 등 LG V30가 자랑하는 멀티미디어 성능이 그대로 적용됐다.


LG V30 라즈베리 로즈는 1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정욱 LG전자 단말사업부장(전무)은 "강렬하고 사랑스러운 라즈베리 로즈 색상의 LG V30가 고객의 모바일 라이프에 열정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LG V30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감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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