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거(GEIGER) 시계는 30년 전통의 시계 제조 기업 크리스챤모드가 오스트리아 가이거(GEIGER)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 소비자에 다양한 시계 제품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다.
가이거(GEIGER) 시계는 슈테판대성당,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쇤브룬 궁전 등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는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ISO 품질 경영을 통해 엄격하게 생산, 관리되고 있으며 국내 홈쇼핑,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활발한 매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울러 이 브랜드의 시계 컬렉션은 유럽 전통과 모더니즘의 조화를 통해 한국, 유럽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각계각층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성비 높은 품질과 각국의 소비자를 아우르는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을 인정받아 매년 스위스 바젤월드, 홍콩 시계&쥬얼리 페어 등 세계 유명 시계 전시회에 출품됐다.
크리스챤모드 관계자는 “2018년 창립 113주년을 맞이한 가이거(GEIGER)는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꾸준한 디자인 연구로 구매층과 판매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수상이 그 첫 걸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와 브랜드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총 392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58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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