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푸드 트렌드, 식용 꽃
최근 개봉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주인공 혜원(김태리)이 꽃을 뿌린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장면이 나온다. 꽃으로 요리하는 장면이 시골에서만 가능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미국 홀푸드마켓은 2018년 음식 트렌드 중 하나로 ‘꽃을 이용한 음식’을 꼽았다. 식용 꽃이 식품 트렌드로 꼽힌 이유는 맛과 건강, 시각적 요소를 다 잡았기 때문이다. 고급 요리에 종종 쓰이던 식용 꽃이 앞으로 가공식품에도 흔하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 : 한경비즈니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그래픽 : 한경비즈니스 강애리 기자 (ar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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