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카드뉴스] 한국사 교재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논란

교학사가 한국사 교과서에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에서 제작한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교학사는 조선 후기 도망간 노비를 연행해 오거나 외거 노비를 찾아가서 몸값을 받는 '추노'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자료 사진으로 바로 이 사진을 사용한 것인데요.
해당 이미지는 '일간베스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그의 얼굴을 합성, 조작한 사진이었습니다. 이에, 해당 이슈는 각종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노무현 재단 측은 이에 대해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현하며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 고소를 진행할 것을 밝히기까지 했는데요. 이에 교학사는 해당 논란에 대해 편집자의 단순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홈페이지에 온·오프라인에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해 폐기하겠다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한국사에 관련된 모든 사업을 일절 중단한다고 밝히기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이런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 편집자의 실수로 넘어가야 할 문제일까요? 해당 논란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교학사의 엄중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글, 카드뉴스 기획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전략팀 성대업 (daeup@hankyung.com)
디자인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전략팀 김자경 (kim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