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실속 만점 ‘2019 추석 선물 세트’ 선봬
롯데호텔은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2019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과 월드에서는 소나무 정기를 먹고 자란 자연송이와 산삼배양근을 벌꿀에 쟁여 담은 자연송이 세트(6만5000원), 청도 명감 세트(6만원부터) 등 정성이 담긴 실속형 상품들을 판매한다. 육류와 수산물도 다양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친환경 인증 명품 한우 세트(25만원부터)와 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육질이 일품인 호주산 와규 등심 세트(43만원), 전통 섶장 굴비 세트(27만원부터), 귀족 멸치 세트(8만~12만원) 등이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새벽헛개’ 전면 리뉴얼
하이트진로음료는 여성 소비자 층을 겨냥해 맛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면 개선한 숙취 해소 차음료 ‘새벽헛개’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벽헛개는 숙취로 인한 갈증 해소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새로워진 새벽헛개는 능이버섯추출물 등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칠맛을 더했다. 새벽헛개는 알코올 해독,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에 국내산 칡즙 농축액을 추가해 숙취 해소용 차음료로 경쟁력도 높였다. 또한 회사 측은 새벽헛개를 무균 충전 방식인 아셉틱(Aseptic) 생산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히알루론산 필러 ‘비소프트’ 4종 출시
종근당은 최근 부위별 맞춤 사용이 가능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비소프트(Bi-soft)’ 4종을 출시했다. 비소프트는 S·M·L·XL 등 4종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의 물성이 달라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S제품은 눈가와 입술 주변의 얕은 주름에 사용한다. M과 L제품은 팔자주름·광대·코·입꼬리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마리오넷 라인 등 깊은 주름에 효과적이다. XL 제품은 관자놀이·광대·볼·턱 등 얼굴의 볼륨을 강화하는 전용 제품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3종 내놔
CJ제일제당이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비비고 생선구이’ 3종을 출시했다.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 ‘비비고 도톰한 삼치구이’, ‘비비고 쫄깃쫄깃한 가자미구이’ 등 3종으로 연기 없이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사과 추출물 등을 활용해 비린 맛을 잡고 생선 종류별로 최적화된 소재로 절여 제품별 맛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산 HMR 구이의 아쉬움을 극복하기 위해 파우치 냉동 진공 포장 방식이 아닌 1인분 용량으로 트레이에 소포장했다. ◆NH농협카드, ‘베이직카드’ 선봬
NH농협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어디서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올바른 베이직(BAZIC)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 제한 없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0.7%, 해외 전 가맹점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일요일)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기타 서비스로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플러스 등급을 선택하면 주말 할인율이 최대 1.4%까지 상향되며 주말 할인 대상 요일에 토요일이 추가된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8호(2019.08.19 ~ 2019.08.2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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