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51가구 공급
대우건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10월 공급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대우건설이 여주시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를 오는 10월 공급한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314가구, △전용 84㎡B 157가구, △전용 84㎡C 80가구다.

이 단지는 여주시 내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또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며, 여주에서 판교까지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여주IC를 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IC)도 가깝다. 이마트 여주점이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고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등도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교동1'2지구, 월송지구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2003년 이후 16년 만에 교동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또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도 이 지역에선 처음이다.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통풍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에는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현관창고,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과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설계가 반영된 히든키친 및 클린존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상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번지에(세종초등학교 교차로 인근) 마련될 예정이다.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