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세대 여성들의 여행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편안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호캉스는 필수 ‘엄확행(엄마와 함께하는 확실한 행복)’ 코스로 손꼽힌다.
롯데호텔제주에 따르면, 모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의 예약율이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 그대로의 멋진 경관 속에서 입과 눈이 즐거운 제주도는 모녀에게 최적의 힐링 여행지라는 분석이다.
내년 3월 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롯데호텔제주의 ‘엄마는 소녀’ 패키지는 엄마와 딸이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해 온 이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시켜줄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제주 호캉스 상품이 될 전망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전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 객실에 2인 조식, 모녀만의 오붓한 티 타임을 위한 투숙객 전용 클럽 라운지 ‘풍차 라운지’ 2인 혜택과 여유롭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뉴트로 스타일의 일회용 필름 카메라도 포함되어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간편하게 남길 수 있다.
특히, 연박 시 특별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ACE 체험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환상숲 곶자왈 체험’이 제공된다. 호텔 차량으로 편리하게 즐기는 원시림 산책과 족욕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베다 핸드&풋 크림 세트를 선물로 제공해 심신의 피로를 잊고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3만원부터이며,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박당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롯데호텔제주 투숙 고객은 연중 32도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프리미엄 안티 에이징 스파 ‘V 스파’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한층 더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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