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해부터 ‘2030년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반도체 비전 2030)’라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이날 방문에는 김기남 DS(반도체·부품)부문 대표(부회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 등 반도체 핵심 경영진이 함께했다.
이 부회장은 라인을 점검한 뒤 “지난해 이 자리에 시스템 반도체 세계 1등의 비전을 심었다”며 “이곳에서 만드는 작은 반도체에 인류 사회 공헌이라는 꿈이 담길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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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5호(2020.02.24 ~ 2020.03.01)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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