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유보라 매뉴얼’ 개발…특화설계, 외관차별화 시스템 도입
- ‘안양 명학역 반도유보라 더 스마트’ 역세권 입지, 고객맞춤 설계 만족도 UP
권홍사 회장 현장경영, 반도건설 “유보라 매뉴얼 차별화”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50년간 주택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의견을 반영한 혁신설계, 특화아이템, 외관특화 등으로 ‘반도유보라 매뉴얼’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 2월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에 차별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주목을 받고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번지 일원에 조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 59㎡ 150실, 총 3개동 규모다.

권 회장은 이 단지에 최근 수요가 많아진 소형아파트를 선보이며, 소형면적임에도 활용성 높은 공간구성과 수납기능을 적용해 많은 입주민들이 만족감을 표했다.

반도건설은 침실과 현관 등 내부 곳곳에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Walk-in 드레스룸, 안방 서재공간(59A타입)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거실과 연계된 침실 확장 시에는 약 6.5M의 광폭거실로 사용이 가능(61타입)하도록 했다. 또 알파공간의 가변형 벽체를 선택해 개별 침실 또는 확장된 공간으로 연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인 설계 전문 사무소와 협업해 개발한 ‘유보라 외관특화 매뉴얼’이 적용됐다. 반도건설만의 특화된 아파트 외관 디자인 및 색채가 돋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인접해있으며,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와 강남순환대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매우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었다.

여기에 GTX 금정역 또한 2024년 개통예정으로 우수한 교통입지가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명학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측에는 수리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상가 ‘유토피아’가 연면적 3,847㎡, 지하 1층~지상 5층, 50여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유토피아’는 분양 당시부터 역세권 스트리트 상가로 큰 인기를 끌어 단 기간에 상권활성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소형면적임에도 공간활용도가 높아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단지 내 상가 유토피아가 본격적으로 상권활성화가 되면 더욱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