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AP 시장점유율 14.1%를 기록했다. 유럽과 중남미에서 각각 27%와 38%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애플은 0.5%포인트 하락한 13.1%의 점유율을 나타내 4위로 밀려났다. 퀄컴이 33.4%로 1위를 차지했고 미디어텍이 24.6%로 그 뒤를 이었다. 5위는 화웨이(9.2%)였다. 전년 대비 점유율을 비교하면 상위 5개 업체 중 삼성과 화웨이의 점유율은 상승한 반면 퀄컴·미디어텍·애플은 하락했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로 불린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0호(2020.03.30 ~ 2020.04.05) 기사입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