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에는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마케팅부문장)이 선임됐다. 이 자리는 손병환 전 농협금융 부사장이 농협은행장으로 옮겨가면서 비어있던 자리다.
김 부사장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자격 검증을 거친 뒤 30일 주주총회 의결을 받아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다.
김 부행장이 옮겨가면서 발생한 공석에는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vivajh@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