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할 만한 상품보다 ‘맞춤형’으로 소수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상품이 각광받는 시대다. 나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이제는 소수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 특화생존의 골자다.
기존에도 시장 세분화 전략은 중요했지만 고객 맞춤형 상품은 최근 더 세분화되는 추세다. 초개인화 시대, 초개인 만족을 이끄는 ‘특화생존’이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화생존에도 다양한 전략이 존재한다. 자신 있는 장점 한 가지를 끌어내는 ‘낚싯대 전략’이 한 가지 사례다. 또 ‘핀셋 전략’이 있다. 핀셋으로 집어내듯이 작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소비자의 특성을 집어내 마케팅에 적용하는 방법이다.
#맞춤의 시대 #소수에게 확실한 만족
#초개인화 초개인 #새로운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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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2호(2020.04.13 ~ 2020.04.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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