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리코스완은 층간 흡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외부형 역류방지댐퍼 ‘에어스케이프’를 작년 10월 출시하여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만개를 돌파하였으며, 수천세대에 설치되었다.
에어스케이프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환풍기를 외부에 직접 부착하는 방식을 채택해 특별한 공구 없이도 설치 시간이 1분 내외로 간편하다. 환풍기의 풍력을 역이용해 개폐되는 특허 받은 구동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연결이 필요없는 것도 특징이다.
함께 구성된 황토패드는 공기정화 및 제습, 탈취 기능을 해 쾌적한 화장실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옵션인 향기패드를 추가하면 방향제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출시한 대형 브라켓을 이용하여 기존 제품에 결합하여 모든 가정용 천장형 환풍기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페트리코스완 김수완 대표는 “환풍기를 통해 역류하여 들어오는 유해물질들과 담배 냄새는 화장실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한다”며 “에어스케이프는 설치가 매우 간편하여 누구나 1분만 투자하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설치비용도 없고, 설치기사를 부를 필요 없이 배송 받은 즉시 설치하여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재경 기자 k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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