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저당식단, 30대 다이어트식으로 뜬다

[플라자]

현대그린푸드의 가정 간편식 형태의 케어푸드 ‘그리팅 저당식단’이 30대 고객들에게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론칭 이후 3개월 만에 4만2000개가 판매됐다. 또 건강 식단 구독 서비스인 ‘케어식단 3종(라이트·저당·웰니스식단)’ 중에서 저당식단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비율도 15%에서 31%로 두 배 이상 높아졌다.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30대 고객 비율이 3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1호(2020.06.13 ~ 2020.06.1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