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은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 중심의 시장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데이터센터, 대형 SOC 사업,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 등 신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는 “현재 건설업은 소빙하기 시대로 진입하고 있고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은 날로 증가하는 양극화가 심화해 근원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도급 순위 상승이 목표가 아니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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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4호(2020.07.04 ~ 2020.07.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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