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스타벅스, 한강공원에 ‘선상 카페’ 오픈
스타벅스가 8~9월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강공원에 있는 웨이브아트센터 1층에 새로운 매장을 연다. 웨이브아트센터는 지난 1월 오픈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한강 위에 있는 선상 문화 공간으로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돼 있어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다.

국내에 1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스타벅스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특수 점포를 운영하며 점포 실험을 진행 중이다. 7월 말에는 남한강 전경을 자랑하는 ‘더양평 DTR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양평 DTR점은 직접 빵을 구워 판매하는 ‘베이크 인’ 형태의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ㅣ사진 웨이브아트센터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6호(2020.07.18 ~ 2020.07.24)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