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기업]

카카오재팬은 8월 10일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 조사 업체 앱애니의 리포트 결과 픽코마가 지난 7월 월간 기준으로 일본 양대 앱 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비게임 부문 모든 앱 가운데 통합 매출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전 세계 순위는 12위를 기록했다. 2016년 4월 서비스를 출시해 일본 만화 플랫폼 후발 주자인 픽코마가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픽코마는 서비스 출시 후 매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해 왔다. 올해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2.5배 늘어났다. 전 분기 대비로는 6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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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0호(2020.08.17 ~ 2020.08.2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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