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송호성 기아차 사장, 소하리공장 찾아 카니발 생산 라인 점검
송호성 기아차 사장이 4세대 카니발 출시를 앞두고 소하리 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 카니발은 국내 자동차 사전 계약 첫날 기록 중 역대 최대치인 2만3996대를 달성했을 정도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송 사장은 카니발 운전석에 앉아 각종 편의 품목을 점검하고 트렁크에 올라 실내 공간을 살펴봤다. 카헤일링·카셰어링·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카니발 출시에 맞춰 기아차의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송 사장은 “오랜 생산 경험과 전통을 기반으로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차량과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0호(2020.08.17 ~ 2020.08.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