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국내 진단 키트 전문 업체들과 협업해 개발한 진단 키트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절차를 밟는 중에도 판매할 수 있어 이날부터 바로 출시에 들어갔다.
제품은 항원 진단 키트와 항체 진단 키트 등 두 가지다. 셀트리온과 BBB가 협력해 만든 ‘샘피뉴트’는 10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검사 제품이다. 휴대 장비를 이용해 진료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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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0호(2020.08.17 ~ 2020.08.2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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