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티웨이항공 10주년을 맞이해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을 통해 “설립 이후 2018년까지 지속적인 흑자를 바탕으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1~2위를 다투는 위치에 이르게 한 임직원들에게 자부심과 노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항공 산업이 맞이한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다짐을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내년과 10년 후, 20주년이 됐을 때를 생각하자”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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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1호(2020.08.22 ~ 2020.08.2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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