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아시아로 어워드 2020'에서 '한국의 고객 서비스상' 수상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아시아로 어워드 2020 (asialaw Awards 2020)’에서 ‘한국의 고객 서비스상(Client Service Excellence Award: South Korea)’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8월 25일 밝혔다.

아시아로 어워드는 세계적인 금융 전문 미디어그룹 ‘유러머니(Euromoney)’에서 발행하는 법률 전문지 ‘아시아로’가 매년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25개 국가에서 활약 중인 로펌을 대상으로 10개 업무 분야, 7개 산업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매년 홍콩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화우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가별로 한 곳의 로펌에만 수여하는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화우 관계자는 “화우의 가장 큰 목표인 고객 우선주의를 실현함과 동시에 탁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화우는 최근 퀄컴의 공정위 상대 행정소송, 현대자동차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사건,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관련사건, SK의 2차 전지 분쟁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들에서 모두 주요 로펌으로 관여하며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조하며 급변하는 기업법무 환경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 것이 점차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계속해서 고객 우선주의를 앞세워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며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