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 인물]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그룹 물류 계열사 (주)한진(전무)과 여행 계열사 토파즈여행정보(부사장)의 임원으로 선임됐다.
한진칼은 조 전무가 9월 1일부터 그룹 2곳의 계열사 임원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앞서 2017년 진에어 부사장 시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 6월 그룹으로 복귀했다.
조 전무는 (주)한진에서는 마케팅을 총괄하는 한편 토파즈여행정보에선 신사업 발굴 등 사업 전략 담당 임원으로 일한다.
그동안 조 전무는 한진칼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함안수박 기프트카드, 원클릭 택배 서비스, 친환경 택배 박스 공동 구매 서비스 등 마케팅 관련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3호(2020.09.07 ~ 2020.09.1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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