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허창수 전경련 회장 “추석 상생, 기업이 나서달라”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회원사들에 추석을 앞두고 상생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경련은 9월 14일 허 회장이 회원사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을 앞두고 기업이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상생에도 힘써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허 회장은 “지금은 함께 고비를 이겨내고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혜안이 필요한 때”라며 “협력사와 농어촌 등 국가의 각 주체가 서로의 역할에 충실해 온 것처럼 우리 기업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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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5호(2020.09.19 ~ 2020.09.2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