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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SK매직이 가정용 식물 재배기 사업에 진출한다. SK매직은 인공지능(AI) 채소 재배기 제조·판매사인 에이아이플러스를 흡수합병한다고 9월 23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11월 16일이다. SK매직은 10월 5일 최선묵 에이아이플러스 대표로부터 지분 100%를 22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에서 출발한 에이아이플러스는 가정용 식물 재배기 플랜트박스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에이아이플러스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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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7호(2020.09.26 ~ 2020.10.0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