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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고철 되살리는 전기로, 그린 뉴딜로 도약”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국내 전기로 산업이 시대적 변화 속에 다시 한 번 시험대 위에 놓였다”며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10월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보통강 전기로 세미나’에서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저탄소 자원 순환 경제’를 만드는 것으로, 이는 전기로 산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전기로 제강은 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자원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인류가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9호(2020.10.17 ~ 2020.10.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