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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김진균 신임 Sh수협은행장이 서울 송파구 본점 강당에서 11월 1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 행장은 이날 수협은행의 지속 성장을 위해 조직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등 7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김 행장은 “첫 내부 출신 은행장으로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책임은 막중하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마음가짐으로 수협은행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재임 기간 중 ‘공적자금 상환을 위한 수익 창출 기반 확대’,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직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수익 창출 능력 배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고객 중심 체제 구축 △노사 관계의 소통과 협력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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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3호(2020.11.16 ~ 2020.11.2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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