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가이거(GEIGER), 불변의 가치를 지닌 명품 시계
(주)크리스챤모드가 선보이는 시계 브랜드 가이거(GEIGER)가 17일 공표된 ‘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3년 연속 패션(시계)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가이거(GEIGER)는 1906년 오스트리아에서 탄생한 시계 브랜드로, 32년 전통의 시계 제조·유통 전문 기업 (주)크리스챤모드가 2004년 시계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 론칭했다. 슈테판 대성당,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쇤브룬 궁전 등 중세~근대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시계를 선보인다.

가이거(GEIGER)는 유럽 전통의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겸비한 컬렉션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미국, 호주 등 30여 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곳의 시계는 철저한 ISO 품질 경영 아래 생산, 관리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이에 가이거(GEIGER) 시계는 국내 홈쇼핑,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해마다 스위스 바젤월드, 홍콩 시계·주얼리 페어 등 세계 유명 시계 전시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주)크리스챤모드 이규환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 올랐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각 분야의 브랜드별 제품, 서비스의 우수성과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선호도를 검증해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고자 열렸다.

한경수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