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플랜, 교육여행연구소와 교육여행 맞춤형 안전보험 개발 MOU 체결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생활밀착형 보험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 오픈플랜이 교육여행 중개플랫폼 전문기업 교육여행연구소와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플랜(대표 이광현)은 교육여행연구소(대표 이용찬, 박정주)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교육여행연구소 본사에서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와 교육여행 중개플랫폼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교육여행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주된 내용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교육여행의 맞춤형 안전’과 ‘교육여행 상해 보상’이며 교육여행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플랜에서 전반적인 컨설팅과 그에 따른 알맞은 보험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창헌 오픈플랜 부대표는 “교육여행 중개플랫폼을 운영하는 교육여행연구소와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여행에 있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오픈플랜이 대한민국 교육여행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픈플랜은 그동안 국내 8개 보험사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비교하는 보험 비교 플랫폼으로 출발해 최근 GS리테일, 인터파크 등 다양한 플랫폼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오픈플랜만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최우선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12월 중 생활밀착형 온디맨드 플랫폼 토글(toggle)을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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