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대표 부회장 승진…3세 경영 속도](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e1ff41fe1c0c8abb9b8e04a7a8272d55.jpg)
최 부회장은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아들로 오너 3세다. 미국 애머스트대와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해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전략기획 업무를 맡았다. 2014년부터 호주 아연제련소인 SMC 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SMC 사장 시절에는 적자 상태였던 호주 아연제련소를 흑자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고 2018년에는 사상 최대인 70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ㅣ사진 한국경제신문·연합뉴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7호(2020.12.14 ~ 2020.12.2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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