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며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했죠.
이러한 경영 환경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기업들이 늘어났어요.
기업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 경영 전략 수립에 힘쓰고 있는데
그 중 주목할 필요가 있는 전략 5가지를 꼽았습니다.
첫 번째, ‘글로벌 밸류체인의 재설계’.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공급망 다변화와 기업 간 협력 강화, 첨단기술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요.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해진 거죠.
두 번째, ‘탈세계화 대응 방안’. 미국 중국 EU 등의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탈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요. 국내 기업은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새로운 해외 시장 확보 노력 등이 필요해요.
세 번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뜻해요. 코로나로 온라인 쏠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디지털화가 더욱 중요해졌어요.
네 번째, ‘ESG 경영’. ESG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에요. 최근 재무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요소의 중요도가 높아졌으며, ESG 전담조직을 만드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다섯 번째, ‘고객 중심주의’. 이전 경제 위기와는 다르게 소비자의 행동이 근본적으로 변화했어요. 기업들은 소비 트렌드에 주목하고 발 빠르게 전략을 수립하는 고객 중심 기업이 되어야 해요.
코로나로 사상 유례없는 불황을 맞은 시대입니다. 기업들은 5가지 경영 전략을 발빠르게 수립 및 실행하여 위기 대응력과 복원력을 갖춘 밸류체인을 확보해야 해요.
참고 기사: [한경 CFO Insight] 코로나 시대, 기업의 5대 경영전략은? -삼정KPMG 경제연구원
카드뉴스 기획·제작 : 온라인전략팀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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