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2호 등록 풀무원이 식품의 기능을 표기한 일반식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록했다. 풀무원은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인 ‘PGA플러스 칼슘연두부’와 2호 제품인 ‘발효홍국나또’ 신제품을 각각 개발, 2021년 1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과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일반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원료와 성분은 폴리감마글루탐산, 프로바이오틱스, 알로에 겔 등 29종이다.
◆ CU, 곰표 팝콘·맥주 이어 화장품 단독 론칭 편의점 CU가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손잡고 곰표 화장품 3종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론칭한다. 곰표 밀가루 쿠션팩트는 실제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가 함유된 제품으로 패키지에도 곰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곰표 밀가루 클렌징폼 역시 밀가루가 1000ppm 함유돼 있다. CU는 곰표 팝콘을 시작으로 나쵸·밀맥주·빼빼로기획세트·주방세제 등 10여 가지 대한제분 곰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출시했다.
◆ 헤라, 2021 첫 신제품 ‘NEW 루즈홀릭’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완전히 새로운 컬러와 패키지로 탈바꿈한 ‘뉴(NEW) 루즈홀릭’을 출시한다. 헤라는 NEW 루즈홀릭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컨템퍼러리한 도시인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뉴 클래식’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이번 제품은 각기 다른 질감을 지닌 ‘루즈홀릭’과 ‘루즈홀릭 매트’ 등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패키지 역시 기존의 센슈얼 라인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 오리온, 초코송이 동생 ‘하양송이’ 탄생 오리온이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 맛 초콜릿을 더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젊은 층이 즐겨 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 맛’을 구현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위니아딤채, 전기레인지 ‘이지’ 신제품 선봬 위니아딤채가 전기레인지 ‘이지(Easy)’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이지는 △인덕션으로만 구성된 ‘3구 인덕션’ 모델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3구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량 국내에서 생산한다. 특허 받은 토털 전력 제어 기술로 최대 3300W의 고화력을 갖춰 어떤 음식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유통 모델 2종, 오프라인 유통 모델 2종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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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0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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