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공동대표 허경환, 김주형)은 2010년 7월 설립됐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몸에 좋은 닭가슴살을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소시지, 스테이크, 볶음밥, 도시락 등 다양한 유형으로 개발해 선보이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이다. 매년 20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판매량 3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닭가슴살 가공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허닭은 카카오벤처스(대표 정신아)의 투자를 기반으로 제품 판매부터 운영까지 자체 개발된 AI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HMR 브랜드 ‘식단’을 통해 닭가슴살에서 가정간편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허닭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평가하여 주신 상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지금처럼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newsinfo@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