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113만9583대를 판매해 매출 29조2434억원, 영업이익 1조6410억원을 기록했다고 1월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4.7%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 40.9% 증가했다.
현대차는 올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416만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자동차 부문 매출 증가율은 14~15%, 영업이익률은 4~5%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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