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팔아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문화를 파는 시대가 열린다.

야마모토 가즈히코 모리빌딩그룹 사장(인터뷰에서)



에르메스의 가죽 공방에서 일하는 사람은 250명을 넘지 않는다. 그 이상이면 공장이다.

악셀 뒤마 에르메스 CEO(인터뷰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는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보아오 포럼에서)



디지털 시대일수록 인간성과 인문학 회복이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이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인터뷰에서)



전관예우는 자신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인터뷰에서)



장수 기업은 승계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생존한 결과다.

신봉철 가업승계기업협회장(인터뷰에서)



Weekly OPENSURVEY 안심전환대출 “자격 미달로 신청 못해” 54.1%
이 주의 명언 & 그래픽 뉴스
2% 중반의 낮은 금리로 원리금을 상환하는 안심전환대출이 인기다. 이에 대해 30~50대 응답자의 38.6%가 해당 정책으로 가계 부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안심전환대출을 고려해 본 이들 중 절반 이상(54.1%)이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전환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추가돼야 할 대상으로 제2금융권 대출자(37.6%)와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부 지원 대출자(25.6%)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