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이 약해지면서 피부 탄력이 급속도로 저하되고, 잔주름이 생기거나 멜라닌 색소도 올라오기 쉬워진다. 따라서 바캉스를 떠나는 여름철에는 꾸준한 피부 보습과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의식적으로라도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면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좋다.
그리고 그와 함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물광주사’와 같은 시술을 겸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물광주사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시술법으로, 보습, 탄력, 잔주름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시술 1주 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대략 3개월 정도 지속된다. 히알루론산을 강제투여하기 때문에 피부가 붓거나 멍이 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피부에 약물을 주입하는 기계인 ‘더마샤인’을 사용하여 물광주사를 주입할 경우, 일정한 깊이에 일정한 약물을 투여할 수 있어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고 시술시간이 단축되는 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물광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물광주사에 기능성 성분을 포함시켜 보습과 주름개선은 물론 미백과 탄력까지 되찾아준다는 이른바, ‘수퍼 미라클 물광주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퍼 미라클 물광주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피부과, 설레임의원. 이곳은 탄력을 강화한 ‘수퍼 물광주사’, 미백을 강화한 ‘미라클 광채 물광주사’, 미백과 탄력을 한꺼번에 강화한 ‘수퍼 미라클 물광주사’ 등을 선보이며 피부미용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강남 설레임의원 강정하 원장은 “오랜 기간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물광주사를 시술하면서, 각자의 요구나 필요성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같은 시술이라도 더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 원장은 “물광주사는 검증된 약물을 적정량에 맞게 사용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정한 시술 횟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의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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