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송재희 결별, 선남선녀 커플 ‘각자의 길’ 걷는다…왜?
김경란 송재희 결별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송재희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별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송재희가 김경란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재희와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송재희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며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 함께 다니며 친분을 쌓고 지난해 4월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8개월 만에 결별했다.

한편, 김경란 송재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송재희 결별, 인연이 아닌가보다" "김경란 송재희 결별, 서로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길" "김경란 송재희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