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회장’으로 유명한 현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을 패스해 검사로 일하다 기업인으로 변신했지만 날개 없는 추락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현 회장은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신이 데리고 있던 임직원들한테까지 공격을 받는 등 인생 최대의 위기에 몰렸다. 동양그룹 사태의 불편한 진실과 현 회장가(家)의 어제, 오늘, 내일을 취재했다.
취재 이홍표·이현주·김보람 기자 ┃전문가 기고 김은기 한화증권 크레디트 애널리스트 ┃사진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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