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석진 클럽 오픈에 동료들 화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지석진이 최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 클럽 앞에 화환들이 진열되어 있다. SBS '런닝맨' 멤버들이 보낸 화환에는 센스있는 멘트들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내가 아는 왕코 형의 5번째 사업 제발 한 번만 성공하길"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런닝맨'에서 능력자로 불리는 김종국은 "형 조만간 등 뜯으러 갈게요"라는 멘트를 보냈다. 하하는 "시간을 거스르는 자. 하로로 하하. 임팔라 흥할 리 없다. 그럼 나를 불러요"라고 적힌 화환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런닝맨' 멤버 외에도 컬투, 박준규, 송은이 등이 지석진에게 축하 화환을 보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업 잘됐으면 좋겠네요" "하하 은근히 섭외요청" "런닝맨 멤버들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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