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제훈은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연출 이명우) 해외 로케이션 촬영차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이제훈은 서로 다른 소재가 믹스된 라이더 재킷 안에 그레이 후드집업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컬러 포인트를 가미한 스니커즈와 선글라스를 착용함으로써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룩이 돋보였다.
그는 출국 당일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패션왕'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몰두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제훈은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오겠다"며 "이제껏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 부탁한다"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제훈은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건설, 유통, 패션 등 굴지의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재벌 2세 정재혁 역을 맡아 성공에 대한 커다란 포부와 야망을 지닌 새로운 재벌2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는 오는 3월 15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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