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작곡가 김태성과 지난해 결별
가수 아이비와 작곡가 김태성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 따르면, 연인 사이였던 아이비와 김태성은 지난해 가을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2년간 함께한 두 사람은 다른 커플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아이비의 3집 앨범을 작업하며 자연스레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2009년 이들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고, 아이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적으로 열애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비는 지난 2009년 2년 만에 컴백 앨범 '터치 미'를 발표한 후 2년 넘게 공백기를 갖고 있다.

김태성은 지난해 초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 출신인 김보경의 노래 '하루하루'를 작곡하는 등 실력파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