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혈액형별 뇌구조'라는 제목으로 그림이 게재됐다.
이 그림은 A형, AB형, B형, O형 등 4가지 혈액형의 성격을 제시하며 특징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먼저 소심하다고 알려진 A형의 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다. 특히 '쿨해지고 싶은 욕망'이라는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B형의 경우는 '모두 '예'라고 대답했을 때 '아니요'라고 답할 수 있는 능력'이 특징으로 꼽혔다.
이어 O형은 개그본능이 뇌 구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AB형은 봉사정신, 분석력, 감정 절제 능력이 분포되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맞는 것 같다", "미친 듯이 웃었다", "O형은 승부욕이 강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 그림은 웹툰작가 박동선 씨의 만화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에 등장했던 '혈액형별 뇌구조'로 알려졌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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