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자니윤, 줄리아윤 부부는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99년 결혼한 이 부부는 18살의 차이가 난다. 결혼 당시 자니윤의 나이는 63세.
방송에서 줄리아윤은 "생일파티를 했는데 친구들이 다 왔다. 그 친구들 중 어떤 분이 남편에게 '줄리아윤 어떠냐'고 물었다"며 "남편이 '저 이렇게 생각하는데요'하면서 나훈아 '사랑'을 불렀다"고 감동받은 사연을 밝혀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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