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방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은 천문연구원 내 포보스-그룬트 대책 상황실을 마련해 탐사선 관련 분석과 함께 대국민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지면으로 추락 예정인 이 탐사선의 추락상황 정보는 인터넷(event.kasi.re.kr/www.kari.re.kr)과 트위터(@kasi_news/@mest4u) 등을 통해 제공된다.
한편, 정확한 지면 충돌 시각과 장소는 실제 추락 1~2시간 전에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탐사선의 추락으로 한국인이 피해를 입을 확률은 1조분의 1도 안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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