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0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자부심 갖는 ‘꿈의 일터’ 만들기 선도
삼성전자가 첨단 사무 공간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모두가 일하고 싶어 하는 꿈‘의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창조적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제도·문화·환경 등을 3대 축으로 하는 장기적이며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수원사업장이 과거의 공장 및 공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DMC(Digital Media & Communication) 부문의 글로벌 헤드쿼터로, 첨단과 최고, 친환경,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사업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09년 9월 30일 수원사업장에서 DMC 부문 최지성 사장과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디지털 시티(Samsung Digital City)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세계 10위권대에 진입한 삼성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자존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 환경까지 바꾸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우리 사업장을 자연과 첨단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감성의 디지털 시티로 조성하고 우리만의 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디지털 시티에 근무하고 있다는 데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며 “모든 기업들이 벤치마킹해 보고 싶어 하고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함께 근무하고 싶어 하는 그러한 꿈의 일터를 만드는 것이 궁극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최 사장은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글로벌 근무 환경에 맞춰 의식 수준, 근무 태도, 업무 방식, 회의 문화 등에서 과거와 다른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창조와 열정을 마음껏 펼쳐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삼성전자는 ‘제도’ 측면에서 인사·보상제도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myCDP)과 이공계 대학생 커리어 포럼 등을 도입했다. ‘문화’ 측면에서는 근무 복장 자율화와 자율 출근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환경’ 측면에서는 과감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도 확대 계획
[2010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자부심 갖는 ‘꿈의 일터’ 만들기 선도
2011년까지 2단계로 추진될 ‘생(生:환경), 동(動:인프라), 감(感:콘텐츠) 프로젝트’는 내년 6월까지 1단계로 사업장 내에 보행자 중심의 아름다운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설치, 체험형 조경 공간 조성, 원천천 연계 산책로 조성, 다양한 체육 공간(마사토 구장 겸 야구장, 풋살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피자·베이커리·커피 전문점 등 신세대 기호를 감안한 최고 브랜드의 푸드코트 조성, 어린이집 증축, 통근 버스 시스템 개선, 스카이라운지 운영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장 브랜드화를 포함해 사업장 내 주요 도로 명칭도 글로벌화에 맞춰 메인 스트리트와 브로드 애비뉴(Broad Avenue)로 변경하고 아이디어 공간과 포토존 등도 설치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2011년까지 2단계로 건물 재배치와 사업장 시설물 개선, 주차 공간 증설, 외벽 도색과 대중교통 확충 등을 통해 삼성 디지털 시티를 감성과 소통, 문화의 공간으로 대변신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 디지털 시티’는 수원사업장이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창조와 혁신의 조직 문화를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젊은 첨단 신시가지 중앙에 위치해 녹지와 사무 공간이 어우러진 대학 캠퍼스와 같은 글로벌 업무단지로, 빵 굽는 냄새와 커피향이 흐르는 감성의 공간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수원사업장의 ‘삼성 디지털 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반도체 사업장의 창조적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삼성 나노 시티(Samsung Nano City) 프로젝트’에도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업무의 간소화와 스피드화를 위한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등 ‘워크 스마트(Work Smart)’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문화 공연과 감성 세미나 개최, 지역사회 공헌, 해외 후원 등 임직원들의 문화와 감성,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늘려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높여 업무 분야별 스페셜리스트를 육성하고 자발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창조적 열린 인사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